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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상호 의존성이 증가하는 흐름 속에 1989년에 설립된 지역경제협력체입니다. APEC 21개 회원은 균형 있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이며, 안전한 성장을 추구하고, 지역경제 통합을 가속해 역내 번영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PEC은 상품, 서비스, 투자 및 인력의 원활한 국경 간 이동을 지원합니다. 회원들은 국경에서의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며, 역내 규제와 표준을 조율함으로써 무역을 촉진합니다.
APEC은 법적 의무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무역과 투자 장벽을 낮추자는 공약을 건 정부간 협력체입니다. APEC은 대화와 합의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모든 회원의 의견을 동등하게 존중합니다.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APEC Economic Leaders’ Meeting)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행사 개요
- 정식 명칭: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 일정: 2025년 10월 31일(금)–11월 1일(토)
- 장소: 신라 천년 고도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국제회의센터 등에서 개최
- 테마: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연결·혁신·번영”)
📅 준비 일정 및 주요 회의
- ISOM (비공식 고위관리회의): 2024년 12월, 서울
- SOM 1 (첫 고위관리회의): 2025.2.24–3.9, 경주
- FCBDM (재무차관회의): 3월 경주
- SOM 2 / MRT / 기타 장관회의: 5월 제주, 인천, 부산 등에서 연이어 개최 예정
🧩 핵심 의제
- 디지털 연결성과 AI 혁신
– 디지털 경제 통합 및 AI 기술 협력 강화 - 지속가능한 무역·환경 정책
– 무역·투자 확대 및 ESG 기반 성장 전략 논의 - 아태 지역 협력 강화
– 공급망, 인프라, 인적자원·여성경제 등 다분야 협력
🌐 정상회의 참가자
- APEC 21개 회원국 정상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
- 초청 정상 (국제기구 또는 관련국가 대표 가능성 있음)
🎨 엠블럼 및 문화행사
- 공식 엠블럼: 나비와 전통 수막새 디자인으로
– 연결(Connect), 번영(Prosper), 혁신(Innovate)을 상징
– 전통미와 현대미를 조화시킨 경주 문화 표현 - 문화행사:
– 경주·불국사·월성 등 문화유산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 예술감독 양정웅 씨 위촉
🏙️ 지역 준비 & 인프라
- 인프라 확충: ITS 교통망 구축, 공항·도로·셔틀·의전 차량 등 교통 혼잡 대비
- 의료·안전: 24시간 응급 의료체계 마련
- 지자체 협력: 외교부·경북도·경주시 간 협력 협약 체결
💼 비즈니스 포럼 & 연계 행사
- APEC CEO Summit: 10월 28일–31일, 경주 개최
– 에너지 전환, AI, 무역·바이오 기술 중심 글로벌 CEO 포럼 - 경제인·기업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경제·비즈니스 세션 병행
✨ 의미 및 기대 효과
- 한국에서는 20년 만의 개최: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
- APEC 중 아태 경제회복 견인 논의 중심지로 부상
- 디지털·환경·공급망 협력 글로벌 모델 구축
- 문화·관광 홍보: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 국제적 노출 확대
✅ 정리 요약
개최기간 | 2025.10.31–11.1 |
개최지 | 경주 화백국제회의센터 |
주최주제 |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혁신·번영 |
핵심 의제 | 디지털/AI·환경·무역·공급망 협력 |
준비 일정 | 고위관리회의 (ISOM/SOM1/2/3), 장관회의 |
연계 행사 | APEC CEO Summit, 문화·경제 포럼 |
지역 준비 | 교통, 의료, 문화 프로그램 집중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