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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발전 목표를 함께 세우고, 대학에 대한 행·재정권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협력 모델입니다. 2025년 전국 시·도 교육청에 전면 도입 예정이며, 2023~24년은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운영 중입니다
🧭 RISE 주요 구성 요소
1. 목표
- 대학은 ‘지역 혁신 허브’로 성장,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 확대
- 지자체는 지역 대학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고등교육 플랫폼 구축
2. 중앙·지방 역할 분담
- 교육부는 대학의 교육·연구 기능을 집중 지원
- 지자체는 행·재정권을 활용해 산학연·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지역 전략에 맞춰 지원
3. 재정 구조 개편
- 교육부의 관련 대학재정사업(예: RIS)에 배정된 예산의 50% 이상(약 2조 원+)를 지자체 주도 예산으로 전환
4. 단계별 도입
- 2023~2024년: 7개 시·도(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 시범 운영
- 2025년부터: 전국의 모든 시·도가 RISE 체계 완전 구축 예정
🏙️ 시범지역별 실행 사례
• 경상북도
- RISE 위원회 구성(도지사·대학총장 공동위원장)
- RISE 센터 설치 및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 선정
- 대학·기업·지자체 협력형 R&D 및 지역인재 맞춤형 교육 강화
• 충청북도
- 지·산·학·연 포럼 개최 및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발전 참여 확대
• 부산시
- 대학 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 지산학 협력 및 규제특례를 통한 융합전공 등 학사구조 개편 추진
• 서울시
- 2025년부터 RISE 본격 추진
- AI·바이오 클러스터 등 5대 전략 프로젝트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기대 효과
분야 | 주요 효과 |
지역 대학 |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인프라 강화 |
지자체 | 전략 산업 기반 확충 및 지역거점 대학 육성 |
중앙정부 | 대학 지원의 효율성 및 지자체 주도 교육 체제 구축 |
산학연 연계 | 맞춤형 R&D 강화, 일자리↑ 및 혁신생태계 활성화 |
✅ 핵심 요약
- RISE는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고등교육 혁신 플랫폼입니다.
- 행·재정권을 지자체 중심으로 이동하여, 지역 전략을 반영한 교육·연구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 2023~24년에 7개 시범지역을 운영했고, 2025년부터 전국 확대됩니다.
- 주요 효과는 대학 경쟁력 향상, 지역 산학협력 강화, 정책 효율성 제고, 지역 인재 정주 유도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