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년 현재 서울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요 재개발·재건축(정비) 구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비가 본격화되거나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관리 및 투기 규제 대상이 되는 곳들이며, 서울시 정책 방향 및 시장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제 또는 지정될 예정입니다.
🔶 1. 잠실주공5단지 (송파구 잠실동)
- 준공: 1978년
- 단지 규모: 약 3,930가구
- 재건축 추진 배경:
- 한강 조망권, 롯데월드타워 근접 등 입지 우수
- 안전진단 통과 및 정비구역 지정 완료 → 2025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 예상, 2026년 착공 목표
- 계획 내용: 용적률 상향을 통한 50층 이상 초고층 재건축, 4,500여 가구 공급, 커뮤니티 및 상업시설 포함 기대
🔶 2.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일대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2025년 4월~2026년): 투기수요 차단 목적
- 압구정 아파트 지구: 강남구 일대 24개 단지
- 여의도 아파트 지구: 영등포구 일대 16개 단지
- 목동 택지개발지구: 양천구 내 14개 단지
- 성수 전략정비구역 (성수동 1~4구역)
🔶 3.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미도아파트 등)
- 대치동 미도아파트:
-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35층 룰 폐지에 따라 최대 50층 재건축 필요안 확정
- 상계주공5단지 (노원구):
-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방안’에 따른 공공기획 시범 사업
- 5개월 만에 정비계획 통과, 도시성과 공공성 결합형 재건축 모델
🔶 4.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지
- 서울시는 강남·잠실·삼성·대치·청담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재건축 추진 단지 291곳에 대해, 안전진단 통과 단지(14곳) 제외 조건으로 토허구역 해제 예정
-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6곳(조합설립 인가 완료)은 즉시 토허구역 해제
📌 요약 정리표
구역 | 유형 | 현황 및 주요 특징 |
잠실주공5 | 재건축 | 2025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 예정, 2026년 착공 목표 |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 재건축/재개발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2025~2026년) |
미도아파트 | 재건축 | 신속통합기획 대상, 50층 재건축 추진 |
상계주공5 | 재건축 | 공공기획 시범 사업, 빠른 절차 진행 중 |
토허구역 해제 대상 | 재건축/개발 | 일부 국제교류복합지구·신속통합기획구역 해제 검토 |
📝 추가 참고
-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 주택·상가 등의 취득 시 관할 구청장의 사전 허가 필요. 투기 억제 목적
- 신속통합기획: 사업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기획·행정 지원, 공공성과 개발 속도 조합. 대상지는 재건축/재개발 모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