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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 행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민간 경제 포럼인 'APEC CEO 서밋'이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는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행사 개요 및 규모
| 구분 | 상세 내용 |
| 공식 명칭 | APEC CEO Summit Korea 2025 |
| 일정 | 2025년 10월 28일 (화) ~ 10월 31일 (금) (3박 4일, 기존보다 하루 증가) |
| 장소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및 예술의전당 일대 |
| 주관 | 대한상공회의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
| 참석 규모 | APEC 21개국 주요 CEO 및 정책 리더 약 1,700명 이상 |
| 회의 규모 | 총 20개 세션, 85명의 연사 참여 (역대 최대 규모) |
💡 핵심 주제 및 비전
이번 서밋의 주제는 '3B'로 요약되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과 국가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 3B 주제 | 의미 |
| Bridge (연결) |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연대, 공급망 재편 및 경제 통합에 대한 논의. |
| Business (비즈니스) |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투자 전략 논의. |
| Beyond (그 너머) | AI, 지속가능성 등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에 필요한 통찰 모색. |
🎙️ 주요 연사 및 참석 인사
APEC 정상회의에 앞서 CEO 서밋은 '민간판 정상회담'으로 불릴 만큼 글로벌 거물들이 총출동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 구분 | 주요 참석 인사 |
| 국내 정·재계 | 이재명 대통령 (개막 연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서밋 의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 다수 |
| 해외 정상급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조연설 예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특별 연설 가능성),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 APEC 회원국 정상급 인사 다수 |
| 글로벌 CEO/전문가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AWS CEO, 제인 프레이저 시티그룹 CEO,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 등 |
🚀 핵심 논의 의제 (세부 세션)
총 20개에 달하는 세션에서는 APEC 지역의 미래 경제를 좌우할 첨단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 AI 및 디지털 전환: AI 기술의 포용적 활용, AI 인프라 투자 생태계 조성, 디지털 혁신 트렌드.
- 지속 가능성: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에너지(수소,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 (GS칼텍스 등 국내 기업 전시 참여)
- 미래 산업: 반도체 패권 경쟁, 바이오·헬스, 문화산업(K-컬처), 금융·투자, 디지털 화폐 등.
- 글로벌 경제: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진단, 보호무역주의 대응, 무역·투자 협력 증진.
🌟 산업 외교의 장
- '빅딜' 기대: APEC 정상 주간과 연계하여 정상 및 글로벌 CEO 간 1대 1 회담이 활발히 추진될 예정이며, 첨단 산업 협력이나 대형 투자 협약 등 '빅딜'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한-미 재계 만남: 서밋 기간 중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국내 4대 그룹 총수 등과 만찬을 가질 예정으로, 첨단기술 분야 협력 및 공급망 관련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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