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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강쌤은 현재 도입 예정인 내신 5등급제와 교육 개편안이 초래할 혼란과 부작용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하며, 과거의 실패 사례(2008년 수능 등급제)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1. 내신 5등급제의 모순과 변별력 상실
- 상위권 변별력 붕괴: 기존 9등급제에서 1등급(4%)과 2등급 일부가 모두 1등급(10%)으로 묶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의대 수준의 학생과 인서울 중위권 수준의 학생이 같은 등급을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성적 역전 현상: 실제 실력이 더 우수한 학생이 단 한 과목의 실수로 인해, 모든 과목에서 골고루 적당한 성적을 거둔 학생보다 등급 합산에서 밀리는 '숫자의 함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학의 불신과 전형 강화: 내신 숫자를 믿을 수 없게 된 대학들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높이거나, 면접, 실질적인 본고사 형태의 논술 등 정성 평가 비중을 키울 가능성이 큽니다
2. 줄어들지 않는 학생들의 부담 (희망 고문의 실체)
- 무결점 서바이벌: 1등급 범위가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분석 결과 모든 과목에서 올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은 극소수(약 0.5%)에 불과합니다. 한 과목만 삐끗해도 전체 내신에 주는 타격이 과거보다 훨씬 커졌기 때문입니다.
- 상대평가 과목의 확대: 고교학점제 취지와 달리, 진로 선택 과목까지 상대평가로 전환되면서 경쟁 범위가 오히려 넓어졌습니다. 인원이 적은 과목을 선택할 경우 1등급 경쟁은 더욱 잔인해집니다.
- 시험의 하향 평준화: 전반적으로 내신 시험이 쉬워지면서 1~2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는 '실수 싸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3. 2008년의 실패와 '죽음의 트라이앵글' 재현 우려
- 과거의 교훈: 2008년 수능 등급제 도입 당시, 변별력 상실로 인해 대학들이 정시 논술(사실상의 본고사)을 부활시켰고, 학생들은 내신, 수능, 논술 세 가지를 모두 완벽히 준비해야 하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에 갇혔습니다.
- 현재의 반복: 지금의 제도 변화 역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보다, 준비해야 할 전형 요소만 늘려 과거의 실패를 반복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4. 결론 및 대처법: "결국은 실력과 근성"
- 정공법이 답이다: 입시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대학이 원하는 본질은 '주요 과목(국영수사과)을 잘하는 학생'입니다.
- 수능 준비의 필수화: 내신의 변별력이 약해질수록 수능의 영향력은 절대적으로 커집니다. 기초 학력을 탄탄히 쌓고 평가원 기출과 EBS를 통해 수능 실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입시에서 승리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완벽한 성적표가 아니라, 실수가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른 길(수능, 논술 등)을 찾아내는 '질긴 근성'입니다.
관련 영상 링크: https://youtu.be/IDANh4nrA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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