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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난해 8월 31일 이후로 1년 2개월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뜹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오후 8시 26분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 '망'(望)이 되는 슈퍼문이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떠 다음 날 오전 7시 22분에 집니다. 2월 24일 가장 작게 보였던 정월 대보름의 달에 비해 14% 정도 크다고 하는데요.
슈퍼문이란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 가장 가까울 때를 기준으로 90% 이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평소보다 2만㎞ 이상 지구와 더 가까울 때 뜨는 슈퍼문은 가장 작은 보름달(미니문)에 비해 최대 14% 더 크고, 최대 30% 더 밝다고 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특별관측회를 과천과학관에서 엽니다.
일시
2024.10.17(목)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 천문대 및 천체투영관 일대
입장
18시 30분부터 과학관 정문으로 입장
참가대상
누구나 무료 참여
※ 7세 이상 온라인으로 슈퍼문 강연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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